도내 최초 맞춤형 자기 계발비 60만 원 지원공직 적응 워크숍 개최
  •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에서 최초로 저연차 공무원에게 맞춤형 자기 계발비를 지원한다. 재직기간 만 2년 이하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 스포츠, 음악·악기, 미술·공예, 요리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해 1인 연간 60만 원 한도 내에서 수강료를 실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성향에 맞는 자기계발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저연차 공무원이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과 자발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공직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반기에는 임용 1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워크숍'을 진행해 옥계항, 홍제정수장, 도시정보센터, 자원순환센터 등 시정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저연차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이와 함께 국·과장 선배와 저연차 후배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는 역멘토링 프로그램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오는 3월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저연차 직원의 트렌디한 감각에 관리자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새로운 조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저연차 공무원의 활력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는만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