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선정 ··· 국비 6억 원 확보
  •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7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시도의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 사업은 전국 8대 시멘트 기업 중 쌍용C&E, 삼표, 한라, 한일 등 4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전국 시장 점유율 78%를 차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제조업인 시멘트 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비 6억 원과 도비 3억 3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주력산업 또는 주력업종 내 임금·복지·근로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 지원(건강검진, 예방접종 등/1인당 25만 원) ▲장기재직자 근속 인센티브(근속 기간 별 100~200만 원) ▲휴가비 지원(1인당 30만 원) ▲안전자격증 취득 인센티브(1인당 50만 원) ▲근로자 자녀 복지비 지원(방과후교육비, 교육도서 구매비 등/1인당 30만 원) 등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와 임금 격차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시멘트 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물론, 정부·지방자치단체·원청사·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