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서
  • ▲ 횡성군이 지난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햇빛소득마을 성공사례 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 횡성군이 지난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햇빛소득마을 성공사례 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지난 1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햇빛소득마을 성공사례 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

    햇빛소득마을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협동조합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그 수익을 주민들이 직접 공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자생적인 경제 구조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주시 구양리의 성공 사례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구양리는 64가구 주민 전원이 참여해 약 1㎿ 규모의 설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마을 행복버스 운영, 경로당 무료 급식 등 복지 증진에 사용하며 농촌 마을의 새로운 자립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을 위해 마을협동조합 설립 및 사업신청 등 마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적극 지원해 보다 많은 마을이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햇빛소득마을은 농촌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행정 공백 없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