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이동 편의·주차 분산 효과
  • ▲ 태백타워브릿지 전경. ⓒ태백시
    ▲ 태백타워브릿지 전경. ⓒ태백시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타워브릿지가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주요 이동 동선으로 활용되며 도심 이동 편의 향상과 주차 분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눈축제 기간(1월 31일~2월 8일) 동안 태백타워브릿지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2500명에 달했으며, 지난 8일 기준 누적 이용객 수는 6만74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 기간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이 공영주차장과 시내 상권을 오가는 보행 통로로 타워브릿지를 적극 활용하면서 외곽 주차 후 도보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내 중심권 차량 집중이 완화되고, 도심 주차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태백시 관계자는 "눈축제 기간 동안 타워브릿지가 도심 이동 편의와 주차 분산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워브릿지 내 스카이워크와 하늘그네 체험시설은 올해 본예산에서 운영 관련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개시 일정이 조정됐으며 관련 예산 확보 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