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6개·은메달 8개·동메달 5개 획득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 17연패 대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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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선수 650명과 임원 및 관계자 350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빙상(쇼트트랙)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도는 7개 전 종목에 선수 51명이 출전해 전 종목 역대 최다 참가 규모를 기록했으며, 서울(74명), 경기(70명) 보다 적은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종목 육성을 바탕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금메달 1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17연패라는 대기록을 남겼고, 휠체어 컬링은 4연패 달성을 기록했다. 또 김민영(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변주영(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강원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 연속 강원 단독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두 번째 대회로, 도는 지난해 제22회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선보였다.도는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관련 예산을 약 40% 증액해 올해 총 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또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을 창단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아울러 도는 올해부터 시군 장애인 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체육회가 아직 설립되지 않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을 지원해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강원도가 첫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강원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