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총 118억원 투입상반기 중 사업설명회·보상절차 등 행정절차 순차 이행 예정
  • ▲ 성내지구(당저동) 사업 위치도. ⓒ삼척시
    ▲ 성내지구(당저동) 사업 위치도.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성내지구(당저동)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삼척시는 관내 도시지역 중 빈집 비율이 가장 높은 당저동을 노후주거지 정비 사업의 최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빈건축물을 철거하고 확보된 부지를 활용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 맹지해소 도로개설, 소규모 생활기반시설 조성 등 12개 주요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 절차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정수 전략사업과장은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 단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