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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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청 전경. ⓒ철원군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대상지(샘나는 마을, 新철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교통, 안전·소방, 관광, 보건·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단기간 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7억 원)이 투입되고 사업기간은 1년간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 갈말읍 신철원에 사각지대 없는 안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설치, 기후변화로 취약했던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설치, 신철원 전통시장 전기요인 화재예방으로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신철원 감성터미널을 스마트 정보 거점의 지역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정보 샤이니지 설치 등이다.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으로 도지재생활성화지역 안전망 강화,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제공으로 주민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