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현안 해결·자생적 혁신 역량 강화지역혁신 플랫폼 성장
  • ▲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 5-1과제팀이 지난 3일 'G-Lab 지역위기해결 플랫폼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강원도립대학교
    ▲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 5-1과제팀이 지난 3일 'G-Lab 지역위기해결 플랫폼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 5-1과제팀이 지난 3일 'G-Lab 지역위기해결 플랫폼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8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운영위원은 최근표 단장(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장), 김덕용(속초시번영회 회장), 김성하(청호동 주민자치위원, 강원기획 대표), 도영미(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이경수(속초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이승우 (전 속초시 사회복지국장), 이희재 소장(속초시 도서체육센터), 정인교 의원(속초시의회) 등 총 8명이다.

    G-Lab 플랫폼 운영위원회는 1차년도 사업기간인 내년 2월까지 플랫폼 기반 구축, 서포터즈 운영, 리빙랩 과제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기후위기 대응 포럼, 토요만찬 프로그램, 문화도시 포럼, 지역맞춤형 R&D 과제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차례로 추진한다.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속초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자생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표 라이즈(RISE) 사업단 단장은 "G-Lab이 속초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