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총 28건 안건 심의27일 삼척~영덕 구간 동해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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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의회가 27일 제268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가 27일 제268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8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
- ▲ 삼척시의회는 삼척~영덕 구간 동해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지역 균형 발전의 목소리를 높였다. ⓒ삼척시의회
또 삼척시의회는 삼척~영덕 구간 동해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지역 균형 발전의 목소리를 높였다.삼척시의회는 수소 저장·운송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대규모 물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속도로 체계가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삼척~영덕 구간의 조속한 고속도로 건설은 국가 수소 산업 육성 전략과 지역 산업 전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7일 제268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삼척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을 심사했다. 심사한 11건의 조례안은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다.권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정밀하게 살피고,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심의하겠다"며 "민선 8기의 역점 사업들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집행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삼척시의회가 27일 제268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삼척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