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도내 1위 성과 기반, 관리 체계 고도화 나서 이병선 시장 "평가는 단순 실적 아닌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정책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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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가 17일 오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3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
정부 합동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속초시가 다가오는 2026년 합동평가를 대비해 실적 관리 강화에 집중한다.시는 17일 오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3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9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지표 29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연말 달성 전망을 점검했다. 시는 지표별 문제점과 보완 필요 사항을 살피며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연말까지 추가 점검 보고회를 이어가며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평가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합동평가 지표는 단순한 실적 수치가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성과의 결과물"이라며 "남은 기간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철저한 점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