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평창종합운동장 주차장서제설 대책 기간 제설 총력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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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제설 발대식 장면.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7일 오후 평창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동절기 재난 대책 '도로 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제설 운영 담당자 등 68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제설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하고, 제설 차량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 시작에 앞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
- ▲ 도로 제설 발대식 장면. ⓒ평창군
현재 평창군은 군 보유 및 임차 장비 총 36대, 제설제(소금 7000톤, 염화칼슘 및 염화수 230톤, 모래 3196㎥)를 확보해 제설대기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오현웅 건설과장은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올겨울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도로 제설 발대식 장면. ⓒ평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