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5명 초청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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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은 군청 로비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을 비롯한 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자매결연도시 야즈정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요시다 히데토 야즈정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을 초청해 23일부터 3박 4일간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군은 24일 군청 로비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을 비롯한 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횡성군과 야즈정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30여 차례, 1200여 명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두터운 우정과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이날 행사에서는 횡성알프스대영CC에서 야즈정 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식 만찬과 지난 교류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국악공연단 '해랑'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자매결연 2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횡성군은 이달 말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야즈정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 횡성군이 자매결연도시 야즈정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요시다 히데토 야즈정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을 초청해 23일부터 3박 4일간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