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전용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출시환경정비 활동 정비·관내 주유소 대상 합동 점검 실시김명기 군수 "축제 준비에 전 행정력 집중"
-
- ▲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프리미엄 답례품 홍보물.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26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지원을 위해 3만원 답례품 지원, 환경정비, 주요소 합동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먼저 군은 축제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프리미엄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답례품은 횡성한우축제 고기판매장 이용권(3만원 할인권)으로, 축제장 내 한우 판매장 3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방문객은 고기를 구입해 가져가거나,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횡성군으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몰에서 '고기판매장 이용권(현장발권)'을 선택하면 된다.이후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일반 및 공공부스 1번) 에서 현물 티켓을 수령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또 횡성군은 이번 답례품 출시를 기념해 축제 현장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횡성 명품쌀 '어사진미' 4kg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
- ▲ 횡성군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횡성군
한편 군은 축제를 위해 행사장 환경정비 활동 정비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환경자원사업소는 축제 주무대인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을 비롯해 주요 진입로, 읍·면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했다.또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수시로 수거한다.횡성군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주유 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기 정상 작동 여부, 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가격 표시 및 부정유 판매 여부 등을 점검했다.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축제를 맞아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안전한 주유소 운영 등 철저한 축제 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우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