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2000여 명, 구인기업 55개사 참여현장면접 4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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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원주시·횡성군이 지난 26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강원 일자리 박람회 2025 원주 잡(JOB)GO!'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지청장 김진하)과 원주시·횡성군이 지난 26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강원 일자리 박람회 2025 원주 잡(JOB)GO!'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박람회는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고용불안 상황 속에서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고용지원 행사로 마련됐다. 관내외 간접참여 포함 55개 구인기업과 청년·중장년 등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이루어졌고, 부대행사장에서는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을 비롯해 직무컨설팅, 취업상담, 정책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생네컷, VR산업안전체험 등의 체험관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장면접에 412명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고용성과를 거뒀다. -
-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원주시·횡성군이 지난 26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강원 일자리 박람회 2025 원주 잡(JOB)GO!'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정책을 쉽고 재밌게 체험해보는 'Job스토리24'를 선보여 많은 청년층 구직자들의 각광을 받았다.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김문기 원주부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