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 ▲ 오감자 페스타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 오감자 페스타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이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 '오감자 페스타'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쉼'을 주제로 영월에서 개최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월 서부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하이힐링원에서 친환경 공예 체험과 야간에는 별빛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예밀와이너리, 고씨굴과 지역 치유형 체험시설들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영서 내륙지역에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고 맛보는 현지 체류형 관광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