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맨손잡기 체험·물놀이 체험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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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철원군 근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료했다. ⓒ철원군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9일 근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하모니 축제'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작지만 특별한 여름축제로 꾸며졌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어맨손잡기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 체험존은 무더위를 날렸다.근남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 지역예술단과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 무대도 마련돼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올해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근남면의 농촌 축제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인기를 끌었다.박현웅 근남면장은 "근남면의 소중한 작은 마을 축제가 성료했다"며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지난 9일 철원군 근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료했다.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