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민 중심의 150여 개 강좌 선보여강원RISE 사업 연계,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
- ▲ 동해시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동해시
강원도 동해시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150여 개 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2개 강좌 780명의 수강생이 정기교육을 받고 계절별 단기 특강과 특성화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AI&GPT 교육 등 시대변화를 반영한 신기술 관련 강좌에 높은 경쟁률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온마을 배움터·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장애인 평생학습·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제도를 통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수강료를 지원중이다.시는 지난 4일에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해 평생교육 발전의 계기와 함께 2030년까지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담은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하반기에는 강원RISE 사업과 연계해 평생학습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성장형 평생학습도시에 부합하는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국가지원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