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 주제'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 기념150명 선착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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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문화재단이 내달 14일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고성군청 청사 전경.ⓒ고성군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고성군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에 맞춰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재단은 내달 14일 '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 강연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대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한다.최태성 강사는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으로 KBS 역사저널 그날, EBS 등에 출연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역사 강사이다.역사 특강 사전 신청은 21일 13시부터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강연과 더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증, 강사 저서 중 하나를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인회도 진행한다.신청방법은 링크(https://m.site.naver.com/1MM8h)를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1인당 최대 4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행사는 내달 14일 18시에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 숭모공원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성문화재단(☎033-681-0122)으로 연락하면 된다.함명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정신의 마음을 기리고, 역사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