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 '이범재씨 최우수상·박시덕씨 우수상 수상'홍천군, 한우 출하 성적 우수 분야 '최우수·우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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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한우가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했다.ⓒ홍천군
홍천한우가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 홍천군 '박현근 농가'가 최우수상을, '이진영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김종한 축산과장은 "홍천한우는 사양관리와 유전적 개량,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농가의 노력과 지역 축산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