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물놀이장 등 원주의 변천사 소개과거 추억·시민들 공감 콘텐츠 제작
-
- ▲ 1955년 원주시청 모습.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콘텐츠 시리즈 '라떼 원주는 말이야'를 제작 중이다.이번 시리즈는 총 7편의 미니 다큐 형식으로 제작되며, 과거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한 타임랩스 방식이 적용된다. 시정홍보실 손우진 주무관의 해설을 통해 매회 다양한 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지난 14일 원주시 유튜브에 공개된 첫 화 '라떼는 말이야 마차타고 다녔어!'에는 원주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변화를 담아냈다.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0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화는 '예전엔 물놀이 어땠는지 알아?'를 주제로, 원주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물놀이장이 과거에서 현재까지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는 원주시 유튜브(youtube.com/@wonjucity_official)에서 감상할 수 있다.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원주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 1960년대 중앙시장 모습.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