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 강원자치도 회원대회 개최"쌀전업농과 함께하는 제일 농업의 시작"
  •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15~16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15~16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회원 간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5~16일 이틀간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도내 쌀전업농의 자긍심을 높이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여건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전업농 연합회원과 지자체 단체장, 도·시군 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내·외빈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선 강원쌀 및 농특산물 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운영, 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는 올해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육묘시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총 14개 사업에 10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영농 시책을 적극 발굴해 도내 쌀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15~16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15~16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