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강릉시니어클럽 선정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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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와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강릉시청 청사 전경.ⓒ강릉시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와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강릉시는 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과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두 기관의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로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