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민생현장 투어 시즌3' 추진

김명기 횡성군수가 민생투어가 나섰다.

강원도 횡성군은 15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투어 시즌3'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는 가뭄·폭염 등 재난 취약지부터 지역 현안, 청년 농업, 민생·생활까지 군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한다.

김 군수는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점검을 비롯해 목재체험관 및 전통시장 방문,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 점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처리 현장 방문 등 10개소 이상을 방문한다.

특히 '워케이션 센터'와 '청년 토마토농장' 등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공간도 방문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고, 국·과장 및 실무자들이 동행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시즌3 투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민원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 실전형 행정"이라며 "작은 불편도 외면 하지 않는 민생 중심의 공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