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미래산업‧에스오시(SOC) 등 핵심현안 점검 회의 직접 주재 "형식보다 실질 ‥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집중"
  •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취임과 동시에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취임과 동시에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4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식 취임과 동시에, 경제국을 비롯한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신속하게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비롯해, 미래전략산업 육성, 에스오시(SOC) 확충, 관광활성화 등 도정 핵심 현안을 보고 받고, 각 부서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각 국의 보고를 경청한 뒤,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한 도정 현안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금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도정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진태 지사의 기본철학은 '기업가 정신'과 '시민 정신' 두 가지"라며 "기업 마인드를 공공에도 접목해야 하고, 시민 정신은 모든 도정의 출발이자 귀결이며 도정의 존재 이유인 만큼, 김진태 도지사의 기본 철학을 늘 염두에 두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기자실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기자실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