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
  •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현오)가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해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현오)가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해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천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현오)가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해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해외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참전용사 여러분과 유가족의 명예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