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명 방문, 3000박스 이상 산나물 판매
  • ▲ 태백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태백시
    ▲ 태백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태백시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이 판매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해 산나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