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비 1조9975억원, 총연장 29.92km, 충북권과 강원 남부권 접근성 향상, 연간 약 448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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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가 21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정훈)가 21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서 단양군을 거쳐 강원도 영월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29.92km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자리다.이날 착공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길선 강원도의회 의장, 김길수 영월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총 1조99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천JCT∼영월IC 구간(4차로, 100km/h)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5개 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말 완공 예정이다.도로공사는 개통 효과로 제천-영월 간 이동 거리는 15.1km(45→29.9km), 시간은 약 22.7분 단축을 전망하고 있다.교통망이 구축되면 그동안 소외됐던 충북권과 강원 남부권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제천, 단양, 영월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연계해 고속도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영동고속도로의 동서축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차량정체를 완화하는 등 연간 약 448억원 수준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착공이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망의 완성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잔여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타당성평가 진행중)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
- ▲ 21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영월 건설공사 착공식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6축의 핵심 노선으로,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