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방수포·우수 침투 방지시설 설치차량·보행자 통제 등 응급조치 실시 ··· 11월까지 완료
  • ▲ 원주시의회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원주시의회
    ▲ 원주시의회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의장 문정환)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지난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우수 침투와 수압 상승으로 길이 약 10m, 높이 약 8m 규모의 보강토옹벽이 유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원주시는 현재 방수포와 우수 침투 방지시설 설치, 차량 및 보행자 통제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7월 중 긴급 실시설계와 안전진단용역을 발주하고 8월 복구공사에 착수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 원주시의회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원주시의회
    ▲ 원주시의회가 20일 집중호우로 보강토옹벽이 유실된 반곡동 혁신도시 뒷골교 인근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원주시의회
    이날 문정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원주시 관계 부서로부터 피해 발생 경위와 응급조치 및 향후 복구계획을 보고받고, 유실된 옹벽과 주변 사면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이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인근에서 지난해에도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정환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원주시의회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복구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