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평가 결과 분석·맞춤형 피드백 강화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6 초등학교 학생평가 기본계획'과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을 통해 전임 교육감이 추진해 온 초등평가 70% 의무 반영 지침을 삭제키로 했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평가 성취기준 70% 의무 반영 지침 삭제,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운영 내실화, 학생 평가 결과 분석 및 맞춤형 피드백 강화 등이다.

    탁진원 유초중등교육과장은 "평가의 목적은 평가 자체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있는 만큼, 앞으로는 평가 이후 학생 개별 피드백과 보충 지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과의 영역별 성취기준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평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성취기준 재구성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와 현장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근거가 불분명한 획일적 평가 기준 때문에 형식적인 평가와 불필요한 행정이 늘어나는 비정상적인 관행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전문성과 책임성 아래 학생의 배움을 더 깊이 살피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며 "강원교육은 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책임 있는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문해력과 수리력을 비롯한 강한 기본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