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읍 남문·구교리 일원 2개 구간 916m 배관 확충 ··· 75세대 혜택 강현면 주청·전진리 가스사 자체 공사 연계
  • ▲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위치도. ⓒ양양군
    ▲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위치도. ⓒ양양군
    양양 남문4리 일원과 구교1리 일원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주민들의 연료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강원 양양군이 군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추진하는 올해 사업 구간은 양양읍을 중심으로 남문4리 일원과 구교1리 일원  916m 규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75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강현면 주청리 7-21번지에서 전진리 11-11번지 일원은 도시가스사 자체 공사가 진행된다. 군은 9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총 5억4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홍지선 에너지팀장은 "주말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일요일은 공사를 전면 중지하며, 토요일은 격주로만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피하고 도로 복구를 신속히 진행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관로 확충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기존 연료 대비 약 20~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성이 높은 계량기 기반의 취사·난방 시스템이 구축돼 동절기 난방비 걱정을 크게 덜고 주거 안전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공사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기한 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9년부터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시작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까지 총 443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