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탐사 대원 모집부터 축제·심포지엄까지
  • ▲ 이사부 독도축제 학술대회 모습. ⓒ삼척시
    ▲ 이사부 독도축제 학술대회 모습. ⓒ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정신과 우산국(현재의 울릉도·독도) 복속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하반기에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오는 7월에는 '제19회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2일까지 선발된 탐사대가 삼척에서 울릉·독도까지 이어지는 우산국 복속 항로를 따라 독도 주권 선포식, 역사교육, 역사탐방 등에 참여한다.

    8월 광복절에는 '제8회 이사부예술제'가 삼척해변에서 열린다. 역사인형극과 뮤지컬, 사진전, 신라복식 체험행사 등을 통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이야기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 ▲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 행사 모습. ⓒ삼척시
    ▲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 행사 모습. ⓒ삼척시
    9월엔 '이사부 선양의 달'로 11일부터 13일까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2026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개최된다.

    숭모제와 공연, 경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2026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과 '제10회 삼척 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도 함께 열린다. 
  • ▲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개막식 행사 모습. ⓒ삼척시
    ▲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개막식 행사 모습. ⓒ삼척시
    박성훈 관광정책과장은 "축제와 학술, 추모와 체험이 어우러진 선양사업을 통해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와 해양영토의 역사적 정통성을 널리 알리고, 이사부의 도시 삼척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출항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