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어르신 월 20회, 아동·청소년 일 2회 무료
  •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오는 6월부터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과 6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르신은 월 20회, 아동·청소년은 하루 2회(왕복 1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전용 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신청을 받으며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내달 15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시기는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이다. 카드 최초 발급 비용은 무료이나,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분실 또는 훼손으로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신청자가 실비를 부담한다.

    이용은 양양군 관내 지역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여된 무료이용 횟수는 해당 월(또는 일)이 지나면 이월되지 않는다.  

    양양군은 5월 내로 무료교통카드를 위한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돕고 아동·청소년의 등하굣길 부담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