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AI 혁신도시·교통혁신·돌봄·교육관광 담은 5대 비전 발표육동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 포부 밝혀
  •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날 육 시장은 "시장으로서 가졌던 소임과 책임을 완수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반드시 시장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민선 8기 4년을 '시민의 선한 도구'로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또 춘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들을 현실로 옮겨온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며, 지금이 변화의 흐름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그동안 4년 간의 성과로 기업혁신파크, 도시재생혁신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형 도시 기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도시의 방향도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소양8교 등 교통·공간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30, 춘천愛온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이전, 푸드테크 중심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육 시장은 재선이 된다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좀 더 신경쓰고, 좋은 리더를 만드는데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춘천이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도시, 품격과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도시'가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며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무려 26번이나 여는 등 비상시기에는 발빠르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5대 비전을 밝혔다. 

    산업생태계와 민생이 완성되는 도시, 대한민국 AI 혁신 선도도시, 교통과 공간 혁신을 통한 춘천의 변신,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품격 있는 공동체 완성,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키우고 세계로 넓어지는 춘천이 그 핵심이다.

    재임기간 중 가장 보람됐던 일로 육 시장은 캠프페이지 도시 재생 사업을 꼽으며 "2년에 걸쳐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해 견디고, 싸우고, 승리해 정부의 확정을 받은 만큼 상징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3일 오후 3시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뛰어든다. 육시장은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뉴데일리
    마지막으로 육동한 시장은 "과거 기재부와 총리실 등 정부부처에서 종합행정 업무를 담당했던 공직 생활이 그동안 춘천시정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4년 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경험을 같이 해 준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