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지붕 철거 89동·비주택 지붕 철거 20동·주택 지붕 개량 2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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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3일부터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체·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면 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인제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지원 물량은 주택 지붕 철거 89동, 비주택 지붕 철거 20동, 주택 지붕 개량 20동이다.취약가구의 경우 주택 지붕 철거는 전액 지원되며, 주택 지붕 개량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일반가구는 주택 지붕 철거 최대 1700만 원, 주택 지붕 개량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슬레이트 철거 면적이 작은 소규모 건축물, 화재·수해 등으로 석면 비산 우려가 있는 경우, 빈집정비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된 건축물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서봉희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석면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노후 건축물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