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113차 운영 장비 대여·소상공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 지난해 11월 소야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속초시
    ▲ 지난해 11월 소야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속초시
    속초미디어센터가 시민 체감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영북권 최초 미디어 거점 공간 역할을 더욱 확장한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속초미디어센터는 개관 이후 진행한 8개의 특강에 93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학습과 견학으로 500여 명이 방문했다.

    센터는 올해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7개 분야, 총 113차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의 핵심 방향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이다.  

    먼저 지난해 특강 과정 등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구를 받았던 '영상 편집 교육'을 연중 36차에 걸쳐 상설 운영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매체 이해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상의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와 홍보물 제작을 돕는 소상공인 교육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 ▲ 지난해 11월 소야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속초시
    ▲ 지난해 11월 소야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속초시
    또 지역의 미디어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교육사업도 마련된다. 지역 내 미디어 인력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강사 양성 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한편 속초미디어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전문가 수준의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하는 장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장비 비용 부담 없이 촬영·제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며 "청소년부터 소상공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