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0% → 20% 상향으로 소비 촉진 효과 극대화가맹점 수 4887개 → 5904개, 21% 증가도내 최초 택시 동해페이 캐시백 도입, 카드수수료 지급액 24% 증가올해 발행 목표 700억 원, 캐시백 10~15% 유지
-
- ▲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12일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해 온 지역화폐 '동해페이'가 지난해 총 102억7000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무릉제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9월부터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했다.그 결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이 포함된 11월 한 달 동안에 97억 원이 판매되고, 18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는 등 소비촉진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동해시는 미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 홍보요원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 수를 기존 4887개소에서 5904개소로 21% 늘렸다.또 도내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택시 동해페이 캐시백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택시 카드수수료 지급액이 시행 전 대비 24% 증가했으며, 관광객 이용 확대와 맞물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는 올해 동해페이를 총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후(後)캐시백 방식으로 10~15% 할인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 여건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혜택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중점을 둔 방침이다.이와 함께 동해시는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설정하고 융자 지원과 사회보험료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페이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지역 내 소비와 매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공고히 해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삶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