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전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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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강원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이달부터 양구읍 중심지 일대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식수전용저수지에서 취수한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군은 이번 통합상수도 전환으로 기존 통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받아 온 지역과 함께 상2리, 상4리, 중1·2리, 하2리, 하4리 등 양구읍 내 주요 주거지역에 통합상수도 수돗물이 공급된다.양구군 통합상수도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식수전용저수지(비아댐)에서 원수를 취수해 동면 통합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뒤, 양구읍과 국토정중앙면, 동면 상수도 급수구역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체계다.이번 양구읍 통합상수도 전환은 송수관로 계통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설 개선을 완료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통합상수도 공급을 인구가 많은 양구읍 중심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구군은 일부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시범 급수를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춘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양구군 통합상수도의 취수원은 전국 최초로 민통선 내에 건설된 식수전용저수지로,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수질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급수 인구가 가장 많은 양구읍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양구읍 전 상수도 급수구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통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