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커먼즈필드 춘천서강원권역 77개 단체·기관 관계자 100여 명 참석
  • ▲ 강원문화재단이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
    ▲ 강원문화재단이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강원권역 77개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강원도민의 일상과 삶을 풍요롭게 물들인 문화예술교육의 생생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재단은 올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7개 사업을 지원했고, 82개의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791명의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8개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다양성과 깊이를 조명했다.  .

    아울러 '작은 물결의 말들'을 주제로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과 참여단체들이 한 해 동안 만들어낸 결과물과 영상 등을 입체적으로 선보이며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과 의미를 되새겼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문화재단은 도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주체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강원문화재단이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
    ▲ 강원문화재단이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