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서대관령음악제의 색다른 기획공연
  • ▲ 4色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모나이즈'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 4色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모나이즈'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2025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4色 콘서트'는 4가지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색(色)다른 음악을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매해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춘천, 횡성, 삼척, 동해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4色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모나이즈'는 독창적인 보컬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 그룹으로, 2016 러시아 세계합창올림픽, 2018 남아공 세계합창올림픽 쇼콰이어와 팝 앙상블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화음악, 케이팝(K-Pop), 뮤지컬, 재즈, 클래식, 퓨전 국악 등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하모나이즈는 이번 '4色 콘서트' 공연에서 팝(POP), 영화음악, 뮤지컬,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크리스마스 음악까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4色 콘서트'는 2개 이상 공연 관람을 인증하는 '공연 인증 이벤트'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강원도내 상점 이용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티켓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mpyc.kr/tickets)과 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