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교부금 1434억 원 감소 미래 역량 강화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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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99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99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1917억 원(△4.6%)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149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 원 △기타이전수입 11억 원 △자체수입 604억 원 △기타수입 606억 원 △기금전입금 4820억 원 등이다.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1434억 원)간 감소 추세로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지난해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시설사업은 시급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우선 반영하는 등 필수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이형희 예산과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