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 ▲ 피아니스트 최은영의 작곡가 시리즈 II – 건반 위의 비르투오소, 리스트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 피아니스트 최은영의 작곡가 시리즈 II – 건반 위의 비르투오소, 리스트 홍보물.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청년예술인 피아니스트 최은영의 공연 '피아니스트 최은영의 작곡가 시리즈 II – 건반 위의 비르투오소, 리스트'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은영이 직접 기획한 '작곡가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지난해 첫 번째 '슈베르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올해는 낭만주의의 거장 프란츠 리스트의 세계를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최은영은 앞서 지난달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두 대의 피아노로 듣는 리스트와 파가니니' 공연이 전석 유료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초대권 없이 전석이 매진된 사례는 지역 클래식 공연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강원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은영 피아니스트의 작곡가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이 기획과 연주를 함께 이끌며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공연이 강원의 클래식 저변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니스트 최은영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마인츠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