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서교통안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및 행정안전부·경찰청장 표창
  • ▲ 2025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모습. ⓒ한국도로교통공단
    ▲ 2025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모습.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올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교통유공자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25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가 '배려와 양보로 함께 지켜온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됐다. 

    올해 45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장 및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양보와 배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상 및 전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경찰, 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무사고운전자 등에게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 ▲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한국도로교통공단
    ▲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성과는 전국 곳곳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한 노력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실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