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 30일 개최 6년근 인삼·늘푸름한우·홍천사과 중심, 다채로운 공연·체험·판매 행사한우 셀프식당, 인삼막걸리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행사 풍성신영재 군수 "홍천의 인삼·한우·사과는 우리 군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이 인정한 명품 브랜드"
  •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내달 2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인삼·한우·사과의 축제 향연 속에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개장식은 '가을 건강지킴이, 홍천 명품 삼총사'를 주제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식전공연 '셋이니까 더 좋지!'로 막을 열었다.
  •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공연에서는 인삼·한우·사과를 각각 골드·브론즈·레드 컬러로 상징화해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건강의 끈'을 완성하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표현했다.

    이어 AI 영상 '홍천으로 향하는 건강 신호등'이 상영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응원 인터뷰와 개장 퍼포먼스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이 함께 삼색 끈을 당기며 성문을 여는 장면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사말에서 "홍천의 인삼·한우·사과는 우리 군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이 인정한 명품 브랜드"라며 "이번 축제가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홍천군은 올해 두 축제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해 홍천의 대표 특산물인 6년근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사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체험·판매 행사를 펼친다.

    축제 기간에는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홍천강 가요제', '한민족 명품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이어지고, 만원의 행복(잡뼈 담기), 사과 길게 깎기, 인삼 경매 등 참여형 이벤트가 방문객의 흥미를 더한다.

    특히 사과 5kg 이상을 구매한 고객과 군복을 착용한 병사를 대상으로 한 '덤덤 이벤트'에서는 사과 덤, 굿즈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 ▲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또 한우 셀프식당, 인삼막걸리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홍천만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는 무료 체험 부스와 시식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한우·인삼 최대 50% 할인행사 등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강화했다.

    홍천축산농협은 한우 체험 및 이벤트 부스에서 하루 300개 한정 '한우 햄버거'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고, 셀프식당 이용 고객에게 소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원인삼농협은 축제 기간 내내 인삼막걸리 시음회를 운영하며 수삼 구매 고객에게 인삼 젤리와 캔디를 증정한다.
  •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또 인삼튀김 부스와 사과 판매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늘푸름홍천한우는 부위별 최대 50% 할인, 6년근 홍천인삼은 30~50% 할인(1~4호 30%, 5호 50%, 파삼 제외)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확대했다.

    또 향수 만들기, 인삼 낚시, 문패 만들기 등 가족형 체험존이 새롭게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한편 홍천군은 도보 방문객 편의를 위해 '차 없는 축제'로 운영하며, 30분 간격으로 2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안전관리·의료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
    ▲ 홍천군이 30일 오전 10시,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메인무대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