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동 사업부지에서 열려총사업비 3628억 원 투입 ··· 202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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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공식 포스터. ⓒ춘천시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2일 오전 칠전동 사업부지(옛경춘로 253-232)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번 착공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시·도의회, 시민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근화동의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 449-1번지 일원으로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628억 원이 투입된다.시설 처리용량은 하루 15만 톤에서 15만7000톤으로 늘어나며 2029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춘천바이오텍이 맡는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하수처리장 조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