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프로그램·문화 콘텐츠 선보여비치 페스티벌 30일부터 개최
  • ▲ 추암 조각공원.ⓒ동해시
    ▲ 추암 조각공원.ⓒ동해시
    강원도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이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수영 가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나며, 야간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추암 해수욕장내 조각공원에 특화 조명을 설치해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조각품과 조형물을 감상 할 수 있다. 해암정과 해변광장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다.

    또한 '비치 페스티벌'이 30~31일 추암해수욕장, 내달 1~4일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연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피서객들이 만족스러운 동해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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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암 조각공원.ⓒ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