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0일간,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강릉 해변 재현 '테마 공간" 구성
-
- ▲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에 조성된 강릉 해변 포토존. ⓒ뉴시스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강릉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중동점 9층에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구성해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체육,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