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위촉·기본계획 보고만두축제 전략·비전 공유·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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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원주시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 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