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태 발레류보브·박기현 발레단 단원들 한자리
  • ▲ 삼척시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 공연을 개최한다. ⓒ삼척시
    ▲ 삼척시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 공연을 개최한다.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과 유럽·아시아 등 해외 유수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국내 출신 무용수, 백영태 발레류보브 및 박기현 발레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고품격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예술감독은 백영태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맡고, 총연출은 박기현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맡아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다.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은 인터미션 없이 총 8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발레의 중심인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들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