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독일·이탈리아 순방 본격 돌입첫 일정으로 독일 잘란트주 방문, 협력체계 구축HIPS 및 KIST 유럽연구소 방문, 협력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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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가 독일 잘란트주와 지속적 협력 관계 토대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통상, 혁신 및 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방문 일정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
- ▲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를 방문해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
- ▲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방문해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는 이날 독일 잘란트주와 지속적 협력 관계 토대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통상, 혁신 및 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
- ▲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방문해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부총리가 강원도에 내방할 당시 첨단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양 지방정부의 협력 의지를 다진 데 따른 것으로, 미래 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 ▲ 강원특별자치도가 독일 잘란트주와 지속적 협력 관계 토대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통상, 혁신 및 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에 위르겐 바르케 부총리는 "우호교류협정은 양 지역 협력의 기회이며, 이제 양지역의 사람과 기업이 서로 왕래하는 것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며 "잘란트를 파트너로 선택해 준 것과 신뢰를 보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 ▲ 강원특별자치도가 독일 잘란트주와 지속적 협력 관계 토대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통상, 혁신 및 기술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