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자연 회복·감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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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1일, 원주에서 '오감자 페스타'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1일, 원주에서 '오감자 페스타'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다.특히 이번 원주편은 '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 있는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된다.'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에서는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는 아찔한 출렁다리와 풍경 속에서의 해방감을 경험할 수 있다.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 체험과 감각적인 전시 부스를 즐기며, 오크밸리 리조트에서는 치유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의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 만든 '오감자 페스타'는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는 대표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